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동! 에어울프 (문단 편집) == 특징 == 국내 방영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Knight Rider|전격 Z 작전]], [[맥가이버]]와 함께 1980년대 미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당시 주요 시청자층인 1960~70년대생 가운데 저 3대 미드의 오프닝 음악이 모두 유명하며 이 세대에서는 [[마성의 BGM]]급으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youtube(EFLFH8GW4gs, width=600, height=450)] 기본적으로 최첨단 [[헬리콥터]] 에어울프와 그 파일럿들이 온갖 나쁜 짓을 하는 찌질한 악당들을 응징하는 액션물이다.[* 이는 전격 Z 작전도 비슷하다. 스케일이 좀 큰 에피소드들도 있지만 상당수 에피소드가 지방도시에서 행패부리는 찌질한 악당, 토호세력 등 사실 좀 찌질한 악당들 응징하는 스토리가 많다.] 다만 그것은 시즌 3에 가까울수록이고 원래 기획 자체는 냉전 시대에 떨어진 아웃사이더들의 이야기를[* 베트남에서 낳았던 사생아 아이를 구하기 위해 소련에 신형기를 넘기려는 조종사의 고민이라든가(사실 그 아이는 호크의 아이이고 조종사는 일부러 추락해서 기체를 넘기지 않을 작정이었다), 망명자들의 이야기라든가.] 주로 그리고 있다. 에어울프가 전투 헬리콥터라 상대역인 악당들도 당연히 제법 스케일이 크게 나오고, 1기에서 상당 부분 소련이라든지 동독 같은 동유럽 측과 맞서는 에피소드도 있는 등 첩보물 성격도 띄고 있다. 제작자는 [[NCIS]]와 [[JAG]]의 제작자인 도널드 P. 벨리사리오다.(시즌 2까지만 제작을 맡고 이후 방송사와의 불화로 손을 떼게 된다. 이때부터 에어울프 시리즈는...) 방영을 시작하면서 같은 해에 TV 시리즈로 방영한 [[블루 썬더]][* 극중 경찰에서 도입한 최첨단 헬리콥터로 1983년, 동명의 영화가 먼저 개봉되었다. [[로이 샤이더]]([[죠스]]에서 브로디 서장 역으로 익숙한 배우)가 주연한 영화 버젼은 흥행이나 비평도 괜찮았고 국내에서도 여러 번에 걸쳐 방영(다만 비디오는 최악의 비디오로 영화 잡지에서 선정될 정도인데, 어두운 화면과 엉망인 번역, 80분 남짓으로 잘려나가고 영화 끝나고 올라오는 엉뚱한 영화 장면 덕에 악명이 높다. TV 시리즈 블루 썬더도 국내에 비디오로 나왔으나 철저하게 묻혀졌다...)해서, 블루 썬더 VS 에어울프 떡밥이 돌았다. 그런데 VS가 뜨면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블루 썬더의 패배를 다들 받아들였다(일부 블루 썬더의 극렬빠 초딩들은 '''크고 아름다운''' 개틀링으로 이길 수 있다며 우겼지만;). 전자장비로 떡칠한 KITT 정도나 맞짱 뜨고;]를 시즌 1으로 종영시킬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국내 시판 프라모델은 블루 썬더가 훨씬 우수했다!~~ [[냉전]] 첩보물로서 유명한 시즌 1 이후 여러 기획들이 좌초되고 벨리사리오의 입김이 줄어들면서 점차 그냥 수사물로 바뀌게 된다.[* 에어울프의 위치 변화가 마찬가지이다. 원래 에어울프는 '''도저히 일반에 알려져서는 안되는 헬리콥터'''였는데. 어느 틈엔가 항공사 격납고에 넣어두고 그냥 일반인들도 구경하는 신세.] 이는 사실 1980년대 중반 이후 냉전이 사그라들면서 소재가 고갈된 탓이 컸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맥가이버도 마찬가지인데, 처음에 [[KGB]]나 국제 테러리스트를 상대로 활약하던 맥가이버가 나중에는 사회복지사 정도의 활약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미국 본토에서 출동하여 베링 해협을 뚫고 공중 급유를 받아가며 시베리아의 소련 기지를 맹폭하고 오는 위엄을 보이거나 혹은 동독에서 체포된 CIA 첩보원을 구출하고 미그기 3-4대는 덤으로 해치우고 미국으로 돌아오지만, 나중에는 미국 내의 찌질한 마약상, 미국의 악덕 경찰이나 사이비 종교 교주와 싸우는 신세로 전락했다. 설상가상으로 주연배우였던 [[잔 마이클 빈센트]]가 알콜중독으로 거의 촬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술독에 빠져 지냈기 때문에 더 이상 계속한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당시 에어울프의 성공으로 빈센트는 미드에서는 가장 몸값이 높았는데도 불구하고,[* 편당 20만 불씩 받았다고...] 자기 관리 실패로 인해 무덤을 파버렸다. 결국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CBS마저 시즌 3을 끝으로 제작에서 손을 뗐고 캐나다의 지역 케이블 업체에서 ~~똘기~~ 객기를 발휘해 뒤를 이어 제작했는데, 이때부터 제작 환경이 열악해졌다. 주연 배우들의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전면 교체되었고, 이전까지 어지간한 장면은 실물 헬리콥터로 촬영하던 에어울프의 비행 씬은 대부분 모형 헬리콥터(...)로 대체, 심지어 전투씬의 경우 이전 시즌의 재탕이었다. 게다가 헬리콥터 하강 장면은 상승 장면을 찍은 필름을 거꾸로 돌려 땜빵하는 만행까지 저지르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 2, 3을 보면 전투씬 재탕은 자주 있었다. 출격장면은 재탕해도 이해할 수 있는 장면이니 그것만 빼고 예를 들자면 양배추밭 위의 저공비행씬은 3번 이상 나왔다. 만행이라기 보다 제작비 절감을 노린 편집이라고 하는 게 더 올바른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4는 무려 24화까지 제작, 방영되었다. 덤으로 말하자면 1970년대경 [[음모론]]에 등장한 [[검은 헬기]](Black Helicopter)라는 것이 있는데 온통 검은 색에 소리 없이 나타나고 헬리콥터로는 불가능한 비행을 했다고 한다. 그 헬리콥터의 사용자에 대해서는 [[미국 중앙 정보국|CIA]] 등이 언급되는데 에어울프의 기획에 모티브가 되었을지도. ~~드론??~~ 에어울프는 [[범고래]] 도장이지만... 주제곡이 [[씁쓸한 인생]] 2010년 2월 14일자에 사용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